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으신가요. 때로는, 세상과 뚝 떨어져 절해고도와 같은 곳에서... 아니면 한적한 호도(湖島)에서... 자연을 벗삼아 평화롭게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나요. 당신에게는 진정한 ‘쉼’이 필요합니다. 이곳은 그런 무언의 소리에 답을 줄 훌륭한 장소입니다. 지금까지 나를 둘러싼 환경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보세요. 수많은 상념과 감정들과 싸우지 마시고 잠시 내려 놓고 참다운 자신을 마주해보세요. 그리고 눈과 귀를 열어 하늘과 산과 강, 숲과 바위와 꽃들 그리고 그 속에서 숨쉬는 아름다운 자연의 생명들을 보며 잠든 자신의 오감(五感)을 일깨워 보세요. 과열된 심장과 터질듯한 뇌는 비로소 편안한 숨을 쉴 것이고, 그대의 눈과 귀는 맑고 선(善)해질 것입니다. 비워진 가슴은 알 수 없는 충만감과 기쁨으로 채워질 것이고, 어느덧 자연의 생명력과 함께 호흡하며 삶의 환희를 느낄 것입니다.